<조선의 정치 체제 확립>
1. 집권체제의 정비
6. 세조(1455-1468)
-계유정난(1453)을 통한 왕위 찬탈
- 왕권 강화
=> 6조 직계제 실시: 의정부 서사제 폐지, 6조 직계제 실시
=> 집현전 폐지: 사육신 사건 계기로 '집현전'혁파. 경연 제도 폐지
=> 중앙 집권 강화: 토지와 인구 비례에 따라 '군현제'정비. '면리제'. 오가작통법 실시
-종친들 중역 등용: 정치 참여가 제한되었던 종친들을 중역에 등용
-경국대전 편찬 시작: '최항', '한계희', '노사신' 등 '경국대전'편찬. '호전', '형전' 간행
-부국강병
=> 군액 증가 정책: 호적 관리, 호패법, 면리제, 오가작통법 등 군액 증강 도모. '보법' 실시(군역 대상자 확대)
(*'보법'이란 현역병(군역), 정군에 대해 양인 장정 2명을 보인으로 정하여 경제적으로 지원하도록 한 제도)
=> 5위 체제 정비: 중앙군으로서 5위 체제로 재정비(국왕 중심의 군권 강화)
=> 진관 체제 실시: 군현을 진관으로 편성한 방어 체제(국방력 강화)
=> 토관 제도 확대: 삼남 지방민을 북방으로 이주시키는 '사민 정책' 강화
-직전법 실시: 현직 관리에 국한, 과전의 수조권을 지급, '둔전' 설치
=> 과전법 체제에서 전직 관리에게 지급되던 수신전, 휼양전 등 세습전 증가로 수조지 부족 현상 발생으로 직전법 실시)
-이시애의 난(1467), 유향소 폐지
=> '이시애'가 함경도 지방 차별에 반기를 들어 난을 일으킴. => 진압 => 함경도 길주는 '길성현'으로 강등
=> 전국의 유향소 폐지 => 성종 대 부활(1488)
-불교의 진흥
=> 간경도감 설치(1461): 불교가 일시적으로 중흥
=> 원각사 건립(1464): 국방력과 중앙 집권 체제 강화 도모로 설립 (원각사지 10층 석탑)
7. 예종(1468-1469)
- 19세 나이로 요절
=> 예종이 죽고 장인 '한명회'의 지지를 받은 덕종의 둘째 아들 '잘산군'이 성종에 즉위
=> 그 후 7년간 세조 비 정희대비의 수렴청정 시작
8. 성종(1469-1494)
-법치 국가 기틀 확립
=> 세조 때 시작된 '경국대전'이 6전 체제 갖추어 수정. 완성. 반포(1485)되어 조선 사회 기본 통치 체제와 통치 이념 확립
-유교적 정치 이념 강화
=> 사림 등용: 훈구세력의 왕권 위협으로 훈구세력 견제+왕권강화 목적으로 '김일손', '김굉필' 등 사림파 중앙 관직 등용
=> 유향소 부활: 사림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로 유향소 부활, 성리학적 향촌 질서 확립 시작
-경연 활성: 왕과 신하가 모여 유학 논의, 시책하는 경연 활성화
=> 세조 때 폐지된 집현전 대신 '홍문관(경연, 서연)' 설치
-억불 정책
=> 간경도감 폐지: 불교 억압 위해 폐지, 도성 안 사찰도 철거
=> 도첩제 폐지(1492): 승려의 출가 일절 금지 (승려 면허제로 승려 수를 제한)
=> 불교는 산간 불교화됨
-관수 관습제 실시
=> 현직 관리들의 농민 수탈, 폐단 방지 목적으로 실시
(국가가 농민으로부터 직접 조세를 거두어 관리들에게 녹봉을 현물로 지급하는'관수 관급제' 실시(1470))
-북방 개척: '윤필상' 등으로 하여 압록강 이북지역 정벌
-편찬사업: 성종 대 활발히 전개 '경국대전', '동문선', '동국여지승람', '약학 궤범', '동국통감' 등 편찬
-사창제 폐지: 호조의 제의에 따라 성종 원년(1470)에 폐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