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공무원시험 한국사 요약정리7. 조선의 성립과 발전7 (임진왜란)

by 머니런 2023. 1. 8.
반응형

조선의 성립과 발전
조선의 성립과 발전

<임진왜란(1592)>

- 조선의 무역 통제 강화: 일본의 무역 요구 증가 => 조선과 대립

- 잦은 왜변 발생: 삼포왜란(중종 5, 1510), 사량진 왜변(중종 39, 1544), 을묘왜변(명종 10,1555) 등 소란이 자주 발생

- 국방력 약화: '양인개병제'가 붕괴, '군적수포제'가 모순을 드러내면서 군사적 공백 상태발생

- 대응: '비변사' 설치(1511), 일본에 '조선통신사' 파견

=> '이이'의 10만 양병설이나 일본 정세에 대해 붕당 간 차이 발생 등 국론 분열로 적극적 대책이 제시되지 못함

 

- 왜란 발발: 부산진과 동래성 패배 => 왜의 육군은 세 길로 나누어 한양을 향해 북상

- 왜군의 북상: '이일'과 '신립'으로 하여 왜적을 막게 했으나 상주와 충주에서 분패.

=> 이에 조정에서는 광해군을 세자에 책봉, 한양을 떠나 평양으로 옹진

=> 왜군의 한양 점령, 영변에서 광해군 중심으로 '분조자'설치

 

- 이순신 활약: 왜의 침입 대비로 '판옥선'과 '거북선' 개량해 전함과 무기 정비, 수군 훈련으로 왜의 수군 격퇴해 보급로 차단

- 조선 수군 승리: 옥포, 합천, 사천, 당포, 당항포, 한산도 등 왜군 섬멸

임진왜란 이순신 활약
임진왜란 이순신 활약

- 조선의 군비 강화

+훈련도감 설치(1593): 어가가 한양으로 환궁한 이후 조선도 전열 정비

=> 유성룡 등 건의에 의해 기민구제, 정병 양성 목적으로 명나라 척계광의 '기효신서'의 절강병법 참조

=> 포수, 사수, 살수의 삼수병을 중심으로 한 훈련도감 설치

+군사력 증강: 지방 군 편제를 양반에서 천민까지 포함시키는 '속오군'으로 개편

=> 화포 개량, 조총 제작, 활차 등 무기 강화, '비격진천뢰' 개발, 거북선 개량

 

-왜란의 영향

<조선>

정치: '비변사' 기능 강화되면서 최고 기구화되었다. / 의정부와 6조 중심의 행정체계는 유명무실

경제: 임진왜란 중 왜군에 의해 대규모 인명 살상

=> 인구 급격 감소, 토지대장(양안)과 인적 장부(호적)가 소실돼 국가 재정 궁핍, 식량부족

=> 성리학자, 활자 인쇄공, 도자기 기술자 등 수만 명이 일본 포로로 잡혀감

사회: 국가 재정 충당 목적으로 '납속책' '공명첩'이 대량으로 발급돼 신분제 동요를 가져옴

=> 왕실 서얼 출신 '이몽학'이 민심 선동으로 난을 일으키는 민란도 발생

문화: 일본의 약탈과 방화로 불국사, 3대 사고, 서적 등 문화재 소실

사상: '재조지은'을 바탕으로 '숭명사상'이 고조, 관우에 대한 숭배를 바탕으로 '동묘'가 지어짐(선조 1601)

군사: 훈련도감이 설치, 속오군이 편제

 

<일본>

- 조선에서 활자, 그림, 서적 등 약탈, 우수한 기술자들 포로로 잡아감

=> 일본 중세 문화가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

=> 특히 도공을 잡아감으로써 일본 도자기 문화가 발달하는 계기 마련 (이 때문에 임진왜란을 '도자기 전쟁'이라고도 부름)

 

<중국>

- 국력이 급격히 약화, 만주에서 여진족이 급성장해 후금을 건국함으로 국가적 위기를 맞게 됨

=> 후금은 청을 건국해 명을 멸망시킴으로써 명과 청이 교체

 

 

반응형